안녕하세요?
전장입니다.
완전 럭키비키잖아
원영적 사고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오늘은 해당 밈에 대한 정보를
총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영적 사고란?!
최근 인터넷과 소셜미디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원영적 사고'라는 밈은
아이돌 그룹 아이브(IVE)의 멤버
장원영의 긍정적인 사고방식에서 유래했습니다.
이 밈은 장원영이
모든 상황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태도를
기반으로 하며,
"원영이처럼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밈의 기원은?!
밈의 기원은 작년 9월 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원영 인 스페인' 브이로그 영상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스페인의 한 빵집에서
앞 사람이 장원영이 사려던 빵을 다 사가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
장원영은 이를
"앞 사람이 내가 사려는 빵을 다 사가서
너무 운 좋게 갓 나온 따끈따끈한 빵을 받을 수 있었다"며
긍정적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이와 유사한 일화는 2022년에도 있었습니다.
장원영은 팬들과 소통하며
"딱 내가 갔을 때 따뜻한 스콘이 방금 나왔다"며
"정말 럭키비키"라는 표현을 사용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여기서 '럭키비키'는
행운을 뜻하는 '럭키'와
장원영의 영어 이름 '비키'를 합친 단어로,
'운이 좋은 원영'을 의미합니다.
원영적 사고 활용 방법은?!
"물이 반이나 남았네?"와 같은 긍정적 사고와
"물이 반 밖에 안 남았네?"와 같은
부정적 사고를 비교하며,
"내가 물을 먹으려고 했는데
딱 반 정도 남아 완전 럭키비키잖아"라는 식으로
활용하면 되는데요.
이 밈은 소셜미디어를 넘어
대기업 세미나에서도 언급될 정도로
영향력을 발휘했습니다.
지난달 아모레퍼시픽의 '아윤채' 리브랜딩 세미나에서도
'원영적 사고'가 등장했으며,
정원오 성동구청장도 소셜미디어에서 이를 언급했습니다.
그는 "럭키비키는 정말 좋은 사고방식"이라며
자신도 앞으로 이를 활용해 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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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정신 승리일까?
이는 해로운 긍정성(toxic positivity)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원영적 사고는 부정적인 현실을
무작정 회피하거나 왜곡하는 것이 아니라,
부정적인 것들조차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는 과정으로 받아들입니다.
예를 들어 힘든 상황에서도
"이 힘든 일도 결국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는
태도를 가지는 것입니다.
장원영은 팬싸인회에서
이 밈이 사람들에게 힘이 되는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이제는 단순한 인터넷 밈을 넘어,
실제 생활에서도 긍정적인 마인드셋을 통해
사람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