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사이드카 서킷브레이커 뜻 주가 급락 사태 총정리

안녕하세요?

사과입니다.

 

요즘 주가와 비트코인등이

심상찮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로인해

뉴스 기사에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등의

단어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한국거래소에서는

5일과 6일 이틀 연속으로

사이드카가 발동되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당시보다도

더 큰 시장 변동성을 보여준 것인데요.

 

용어부터 설명 드리고 가겠습니다. 

 

사이드카 뜻은?

 

 

사이드카는 주식시장에서

급격한 가격 변동이 발생할 때,

매매를 일시적으로 중단시켜

시장 충격을 완화하는 제도입니다.

 

코스피는 주요 선물상품 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5% 이상 변동이

1분 이상 지속될 때,

코스닥은 6% 이상 변동이 1분 이상 지속될 때

발동됩니다.

 

 

이는

서킷브레이커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데요.

 

 

서킷브레이커 뜻은?

 

서킷브레이커는

주가지수가 10% 이상 변동하며 1분간 지속될 경우

현물과 선물 옵션의 거래를 중단시키는 제도입니다.

 

이 또한

시장의 과도한 변동을 막기 위한 안전장치입니다.

 

코스피 지수의 변동 상황

 

최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0.60포인트(3.30%) 상승한

2522.15로 마감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거래소가 오전 9시 6분에

5분간 사이드카를 발동한 것인데요.

 

코로나 시기인 2020년 6월 16일 이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

 

 

반면, 전날에는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234.64포인트(8.77%) 하락한

2441.55로 마감하며 역대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었습니다.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큰 폭으로 급락했다가 급등한 것인데요.

이를 완화하기 위한 장치로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했다고 보면 됩니다.

 

변동성의 원인

 

이번 급등락은 미국 7월 고용지표 부진으로 인한

경기침체 우려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미국 노동부가 7월 실업률이 4.3%로 상승했다고 발표했는데요.

2021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이로 인해 미국 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커졌습니다.

 

 

향후 전망과 대응 전략

 

증권가에서는 미국발 경기침체 우려를 두고

다양한 의견이 오가고 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미국 경기가

실제로 침체에 빠졌다고 보기에는 이르며,

주가가 반등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반면, 경기 침체 우려 외에도

중동 전쟁 가능성,

미국 대선 결과 등 여러 불안성이 존재하므로

신중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처럼 시장 전망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신중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지나치게 빈번한 거래보다는,

시장의 변동성을 염두에 두고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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