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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 폭우 피해상황 당진 날씨 총정리

by 사과입니다 2024. 7. 20.

 

갑자기 내린 폭우로

충남 당진에

폭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는데요.

 

 

현재 상황은 어떤지,

어떤 복구 작업을 펼치고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 당진시

 

 

 

피해 상황

 

 

지난 18일, 당진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전통시장, 학교, 주택 등이 물에 잠기는 피해를 겪었습니다.

 

1998년의 기록적인 폭우를 떠올리게 하는 이번 사태로

많은 당진 시민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데요.

 

당진을 포함한 충남 지역에

새벽 2시 30분부터 호우주의보가 내려졌고,

새벽 5시 30분에는 호우경보로 격상되었습니다.

 

이번 폭우로 당진에 쏟아진 총 강우량은

472mm에 달했으며, 시간당 50mm의 비가 내린 18일은

평균 152.7mm의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

 

출처 ; kbs 대

 

지역 곳곳 피해 속출

 

 

 

18일 오전 8시부터 10시 사이,

당진 전역에 시간당 48.8mm의 폭우가 쏟아지며

당진천의 수위가 급격히 상승했습니다.

 

시청 직원 400여 명이 현장에 투입되어

안전 조치를 취했으나,

저지대에 위치한 전통시장은 물이 역류하면서

삽시간에 침수되었습니다.

 

상인들이 급히 물을 퍼내려고 했으나 역부족이었고,

시장 중앙도로와 상가가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교통 통제와 주민 대피 안내가 이루어졌지만

많은 피해를 피할 수는 없었습니다.

 

 

농가 피해 잇따라

 

읍면 지역의 농가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여러 도로가 물에 잠기고,

한양다리 지하차도와 신평중고등학교 후문 등

곳곳이 침수되며 차량 피해와 주민 대피가 이어졌습니다.

 

송악읍과 합덕읍 일대의 농경지도 침수되었는데요.

콩 재배지 등이 물에 잠겨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으며,

제때 열리지 않은 수문으로 인해 추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복구 내용

 

당진시는 약 500여 명의 인력을 동원해

복구 작업에 나섰습니다.

양수기 339대, 차량 20여 대, 모래마대 15톤을 사용하여

침수지역의 물을 빼냈습니다.

 

무더위 속에 자원봉사에 나선 도움의 손길 덕분에

빠르게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는데요.

계곡 물이 불어나 침수된 도로와

무너진 제방을 다시 쌓는 작업도 시작됐다고 합니다.

 

 

 

어떤 지원이 있는지

 

당진발전본부는 전통시장 수해복구를 위해

긴급 지원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노사합동 자원봉사자들이 피해복구에 참여했습니다.

공무원과 대한적십자사, 현대제철 등 여러 단체의

자원봉사 인력이 힘을 모아

상가 주변 환경을 정리하고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의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직접 당진전통시장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을 위로했습니다.

 

 

정부와 지역사회의 지원

 

김태흠 도지사는 신속하게 복구 작업을 돕기 위해

도 차원에서 지원할 부분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제의 당진전통시장상인회 회장은

장마철 전통시장의 열악한 부분을 개선해줄 것을 요청했고요.

 

피해 상인들이 빠르게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했습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크지만,

지역사회와 정부의 신속한 대응과 지원으로

피해 복구가 진행 중이라고 하는데요.

 

 

당진 주말 날씨

 

 

 

비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애쓰는 당진 주민들을 위해서라면

비가 더는 내리지 않아야 할텐데요.

 

안타깝게도 비 소식이 있습니다.

 

이번 주말 충청권에

다시 시간당 최대 50mm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어

수해를 입은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더 많은 날씨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https://www.kweather.co.kr/

 

 

당진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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