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사강(본명 홍유진, 47)이 남편과 사별한 후
두 딸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사강은 지난 1월 남편을 떠나보낸 뒤,
가장으로서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었는데요.
9일, 그녀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무실에 출근하고 회의를 진행하는 모습 등을
영상으로 공유하며 최근 직장인으로 변신한
모습을 알렸습니다.
영상 속 사강은 차분하면서도 결연한 표정으로
일에 집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사강은 게시물에서 "많은 일들이 있었고 시간은 정신없이 흘러갔고
슬퍼할 겨를도 없이 엄마로서 가장으로서 많은 것을 짊어지게 됐다"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그녀는 “그때 손을 내밀어 준 사람들, 난 지금 그들과 함께
반년 전만 해도 생각지 못한 또 다른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며
자신의 상황 속에서 큰 힘을 준 주변 사람들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이 외에도 사강은 "방송하는 사람으로서
아직은 모든 게 낯설고 어색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희망이란 단어가 고맙게 느껴진다"며
"나도 언젠간 누군가에게 ‘고마운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보려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강은 2007년, 3살 연상의 일반 회사원과
결혼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지난 1월 그녀의 남편은 세상을 떠났으며,
남편의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사강은 남편을 그리워 하는
인스타 글을 올리기도 했는데요.
여전히 비현실 같은 현실이 지나가고 있고 49일 동안 난..
오빠가 없는 결혼기념일을 맞이해야했고…
아이 생일을 위해 케이크를 사야 했고
졸업식을 위해 꽃을 준비해야 했다..
기쁜날 투성이라 더 마음이 찢어졌지만
의지할 수 있는 가족들과 지인들이 있어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
그날을 생각하면 여전히 아프지만
쓰러진 오빠를 발견해 주시고 응급차를 불러주신 분들
쉬지 않고 애써주신 응급대원 분들
병원 의료진분들 감사하단 말씀을 제대로 드리지도 못했다..
이 글을 못 보실 수도 있지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하 중략)
이 소식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두 딸을 낳고,
한때 미국에서 가정을 꾸리며 생활했으나
사강은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방송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이 부부는 중학교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강은 결혼 당시 남편에 대해
“동네에서 유명한 꽃미남 오빠였다”라고 언급하며
남다른 애정을 보였었습니다.
이러한 사랑스러운 부부의 모습은
과거 육아 예능 프로그램에서 함께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도 행복한 가정을 보여준 바 있어,
남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많은 이들이
안타까워했는데요.
사강은 남편과의 사별 후에도
두 딸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공개해
많은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녀가 힘든 상황 속에서
희망을 찾아가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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