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에서 텀블러를 씻을 수 있게 됐다고요?!

 

 

 

환경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 중

재활용이 안되는

플라스틱 일회용 컵 사용을 자제하고

텀블러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저도 가끔 텀블러를 들고 다니는데

솔직히 사용한 후

세척하는게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차에 두고 내리기라도 하면

다음 날 설거지도 힘들고요.

 

어디선가 바로 세척하면

참 좋을텐데

마땅한 곳이 없어 문제였죠.

 

 

 

 

그런데 스타벅스가

이런 불편함을 해소해주겠다고 나섰는데요.

 

환경부와 손을 잡고 다회용 컵 사용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하네요.

 

 

 

스타벅스는 환경보호를 위해

더 많은 소비자가

다회용 컵을 사용할수 있도록

올해 제주, 세종, 서울 등

약 600개 매장에

텀블러 세척기를 도입한다고 합니다.

 

 

 

 

 

 

 

스타벅스 텀블러 세척기 어디에서 언제부터 사용 가능?!

 

 

 

 

개인 다회용 컵을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2026년까지 전국의 모든 매장에

순차적으로 도입한다고 하는데요.

 

 

 

스타벅스는 작년부터 이미 4개 매장에서

텀블러 세척기를 시범 운영하며

고객만족도와 참여율, 운영 효율성을 테스트했습니다.

 

(4개 매장은 강동 1960점, 숙명여대정문점, 고대안암병원점, 창원대로DT점)

 

 

 

 

 

 

 

그 결과

세척기를 운영하는 매장은

세척기 도입 이전에 비해

개인 컵 이용 건수가 약 30% 증가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하네요.

 

 

 

 

 

실제로 세척이 편리하고

이동 중에도 위생적으로 텀블러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

긍정적인 평가 요인으로 꼽혔고

사용빈도의 증가로 이어졌습니다.

 

 

앞으로 3년 이내에

모든 매장에서 

텀블러 세척기를 운영하며

 

전체 음료 건수 중 개인 컵 사용 빈도 수를

7%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상업적으로만 운영되는 여타의 카페들과

차별화된 행보를 보이는

스타벅스의 인기는

앞으로도 더 높아질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