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숙려캠프 투견부부 충격적인 방송 내용 줄거리 요약 재방송

 

‘이혼숙려 캠프’에서 박하선이

역대급 폭언과 폭행이 난무한 부부를 보고

끝내 눈물을 보였는데요.

 

22일 방영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 캠프’에서는

충격적인 '투견 부부'가 나왔습니다.

 

어떤 내용을 담고 있길래 모두가 놀란 것인지

방송 내용에 대해 자세히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집에 안 들어오는 남편?!

 

 

 

오전 10시, 퇴근 후 집에 도착한 남편 진현근이 등장했다.

남편은 물류현장에서 야근을 마치고 오전에 귀가하는

생활을 하고 있었다.

 

집에 도착한 그는 곧바로 운동하러 나섰다.

아내는 “주말엔 시간 좀 줄여서 해라”고 요청했지만,

남편은 “정해진 시간이 있다,

생각 같아선 하루 종일 헬스장에서 살고 싶다”고 퉁명스럽게 응답했다.

 

이후 남편이 돌아오지 않자 아내는

“언제 오냐, 주말엔 애 좀 봐라, 잠만 자냐”고 하며 전화를 걸었고,

남편은 “운동할 때 전화하지 마라, 도움이 되는 게 없다”며

전화를 끊자마자 욕설을 퍼부었다.

 

 

 

아내에게 욕하는 남편?!

 

 

심지어 아내에게 “정신병자 아냐?”라고

말하는 장면도 포착됐다.

 

남편의 욕설은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그는 아내에게 “유압프레스기로 눌러놓은 것처럼 생겼다,

불닭볶음면 만들어버린다”며

“욕듣기 싫으면 말 걸지 마라,

개가 내는 소리니까 개소리, 시끄럽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왜 저런 말을 하죠?”라며 놀라워했고,

남편은 “개그스럽게 말한 것”이라며

단순히 농담이었다고 주장했다.

 

폭언을 농담으로 포장한 남편의 태도에 아내는

“말장난에 노이로제 걸려, 내가 더 목소리 커진다”고 했고,

남편도 “눈만 마주치면 싸운다, 투견처럼 싸운다”고 말했다.

 

아내는 “결혼하고 나서 거칠다, 결혼 전은 달랐기에 결혼했다”며

남편이 “결혼생활을 하면서 폭언과 폭행을 하게 됐다”고 했다.

 

게다가 집안 곳곳에는 폭력의 흔적이 가득했다.

청소기도 부서져있고 아내의 휴대폰이 부서진 건

한두 번이 아니라고 한다.

 

 

아내의 결벽증 때문에 집 안에 발을 딛지 못하는 남편?!

 

 

다음은 남편의 시각에서 본 장면이 이어졌다.

 

남편의 물건들은 모두 현관 팬트리에 몰아넣어져 있었다.

신발장 옆의 팬트리가

그의 유일한 개인 수납공간이 되어버린 것이다.

 

남편은 사실상 집 안으로 들어올 수 없는 처지였다.

 

이를 본 진태현은 “인격모독이다”며

남편의 상황을 대변했다.

 

남편은 이어 아내의 결벽증에 대해 이야기하며,

“바닥에 먼지 한 톨도 용납되지 않는다”고 털어놓았다.

현관문에 들어서기 전, 그는 돌돌이로 발을 정리해야 했다.

 

아내는 먼지나 가루 하나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며,

돌돌이를 꺼내 청소에 열중했다.

 

결국 제작진이 긴급 투입되었고,

박하선조차 눈물을 참지 못했다.

 

이 ‘투견부부’의 상황은 그야말로 역대급이었다.

청소에 철저하기로 유명한 서장훈조차도

“큰일이시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서장훈이 “왜 저러시는 거냐”고 묻자,

아내는 “생활먼지가 계속 쌓인다”고 답했다.

서장훈은 “땅을 밟고 살아야 하지 않냐”며 어이없어했다.

 

 

 

남편 위치 추적하는게 습관인 아내?!

 

 

 

그 후 아내는 남편의 위치를 추적하기 시작했다.

 

이를 본 모두가 충격을 받았고,

서장훈은 “감시도 있구나”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아내가 남편의 위치를 추적하는 이유는

그가 약속 시간을 제대로 지키지 않기 때문이라고 했다.

 

아내는 남편의 이동 시간을 체크하며 그를 관리했고,

이 과정이 자신의 일상이고 루틴 중 하나라고 말했다.

 

 

남편의 숨겨둔 빚?!

 

 

 

또 다른 다툼의 장면도 그려졌다.

이번에는 남편이 청소기를 부순 사건을 두고

언쟁이 벌어졌다.

 

아내는 “네가 빚만 안 졌으면 이런 일 없었을 거야”라며

남편의 빚 문제를 꺼내들었다.

아내는 “혼인 신고 전에 얘기했어야 했어.

만약 이혼하게 된다면 고소까지 생각하고 있어”라며

“사기 결혼 당한 느낌이다”고 말했다.

남편이 결혼 전 빚을 숨겼다는 것이다.

 

아내는 혼인신고 후 신혼집에 날아온 빚 독촉장을 보고

남편의 빚을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가면을 쓰고 결혼해놓고는 말이 많아,

넌 나를 기만하고 속였어”라며 분노를 터뜨렸다.

 

 

술 먹으면 112 불러야 하는 아내?!

 

 

 

또 다른 가정 불화의 원인이 드러나기도 했다.

진태현은 “청심환을 먹고 보셔라”고 할 정도로

상황이 심각했다.

 

남편은 아내의 음주 문제를 지적했는데,

술이 문제였다.

 

아내는 술을 즐기지만 남편은 술을 마시지 않았다.

그러나 아내는 술만 마시면 경찰이 출동할 정도라고 했다.

 

 동네 주민들은 “이사 온 지 1년밖에 안 됐는데, 싸

울 때마다 112에 신고한다”고 전했다.

 

남편은 “제가 직접 신고한 적도 있다”며

스스로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줄이려 했다고 설명했다.

 

더구나 그때 아이가 있었고,

제작진이 긴급하게 투입되어 아이를 분리시켰다.

 

 

이후, 과거 연애 시절 두 사람의 행복했던 모습이 스쳐 지나갔다.

아내는 “우리가 왜 이렇게 됐을까,

분명 좋았던 때가 있었는데”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때 지켜보던 박하선도 눈물을 흘렸다.

“서로 좋은 모습이 나오는 게 가슴 아팠다,

왜 이렇게 서로에게 최악이 되었을까”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혼숙려캠프 투견 부부 재방송

언제 하는지 궁금하실텐데요.

재방송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역대급 화제성을 몰고 온 투견부부.

다음 방송에서는 두 분의 인생이 좀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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