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렛츠, 갑작스러운 영업 종료 발표…소비자와 판매자 충격
최근 온라인 쇼핑몰 알렛츠가
돌연 영업 종료를 발표하며
소비자와 판매자들 사이에서 큰 혼란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이 쇼핑몰은 가구와 가전제품을 주로 판매해 왔으며,
그간 프리미엄 쇼핑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온 곳입니다.
그런데 지난 8월 16일,
정말 뜬금없는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공식 웹사이트에 “경영상의 불가피한 사정으로 인해
8월 31일부로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었다”는 공지문을 게시한 것이지요.
벌써부터 불안합니다.
바로 얼마전에 있었던
티몬과 위메프 사태와 크게 다르지 않은데요...
알렛츠, 경영 악화로 인한 서비스 종료…성수동 본사 문 닫아
알렛츠의 운영사인 ‘인터스텔라’는
2015년 설립된 곳인데요.
미디어 콘텐츠와 프리미엄 쇼핑을 결합한 형태의 쇼핑몰로
주목받았습니다.
서울 성수동에 본사를 두고 활동해왔다고 하는데요.
최근 인터스텔라 대표가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보면
“최근까지 어떻게든 회사를 유지하려 했으나,
투자 유치가 최종적으로 실패하면서
더 이상 운영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히며,
겉보기와는 달리
회사의 상황이 얼마나 힘들었는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정산과 환불 지연, 판매자와 소비자들 불안감 극대화
알렛츠의 갑작스러운 영업 종료 소식은
정산과 환불 지연에 대한 문제로 이어질텐데요.
일부 판매자들은 8월 16일 예정된 중간 정산금이
지급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그 금액이 수백억 원에 이를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판매자들은 현재
집단소송을 준비 중입니다.
또한, 상품을 주문한 소비자들은
배송 중단을 통보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소비자들 역시 빠른 환불 조치를 요구하고 있고
특히 카드 결제 취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알렛츠, 연락 두절에 피해자 모임 확산…집단소송 준비 중 떠도는 루머?
그러나 알렛츠 측은 연락 두절입니다.
알렛츠 측과의 연락이 끊긴 판매자들과 소비자들은
피해자 상황을 오픈채팅방을 통해 공유하고 있는데요.
알렛츠에서 보낸 공지메일에
정산이나 환불 절차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이 전혀
없었다고 합니다.
일부 판매자들 사이에서는
"건물을 매각해 정산을 진행할 것이다"라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공식적인 확인이 되지 않아
아직까지는 신뢰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온라인 쇼핑몰 안전망 강화 필요…소비자 보호 및 판매자 권리 보장 절실
티몬 위메프에 이어
알렛츠의 영업 종료는
온라인 쇼핑몰 운영의 불안정성을
그대로 드러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사태가 반복된다면
어떤 소비자가 쇼핑몰을 믿고
인터넷 쇼핑을 계속 하겠습니까.
향후 이러한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소비자 보호와 판매자 권리 보장을 위한
법적·제도적 개선이 시급해 보입니다.
이를 통해 온라인 거래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알렛츠 사태가
큰 피해 없이 잘 마무리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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