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유행 확진시 학생 등교 직장인 출근 지침 총정리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증가하면서 다시 한번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교육당국은 학교에 적용할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발표했으며, 이는 질병관리청이 제시한 기본 방역 지침을 학교 상황에 맞게 일부 조정한 것입니다. 이번 수칙은 모두 ‘권고’ 사항으로, 강제성은 없습니다.

 

 

 

 

학생이 코로나 확진된 경우

 

 

1. 코로나19 확진 학생의 등교 지침

 

코로나19에 감염된 학생은 고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심한 경우, 등교를 자제하고 집에서 충분히 회복할 것을 권고합니다. 증상이 사라진 다음 날부터 등교할 수 있으며, 결석한 기간은 출석 인정 결석으로 처리됩니다. 등교 시에는 진료 확인서, 의사 소견서, 진단서 중 하나를 제출해야 하며, 상황에 따라 처방전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2. 일상생활 속 예방수칙

 

일상에서 손을 자주 씻고, 정기적으로 환기를 시키며, 기침할 때는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등의 기본 예방수칙을 실천해야 합니다.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에는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3. 코로나19 감염 시 마스크 착용

 

코로나19에 감염된 경우, 다른 사람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불필요한 외출이나 만남을 피하도록 권고됩니다.

 

 

4. 학교 내 고위험군 근무자 보호

 

학교에서 근무하는 60세 이상의 교직원이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밀폐된 실내나 사람이 많은 공간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도록 권장됩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실천 방법

 

손을 비누로 30초 이상 깨끗이 씻기 2시간마다 10분씩 환기시키기 기침 시 옷소매나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기 사람이 많은 곳이나 밀폐된 공간에서는 마스크 착용하기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하기 코로나19 감염 시 대처 방법 다른 사람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증상이 심할 경우 집에서 쉬면서 회복에 집중합니다. 증상이 사라지면 등교할 수 있으며, 아픈 학교 구성원에게는 병가를 제공하는 등의 지원이 필요합니다.

 

 

 

직장인이 코로나 확진된 경우

 

 

 직장 내에서도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직장인들이 감염 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지침이 필요합니다. 현재 코로나19는 제4급 감염병으로 분류되어 있어, 과거와는 달리 확진자에 대한 강제 격리 조치는 없지만, 여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래는 코로나19 확진 시 직장인들이 따를 수 있는 기본 지침입니다.

 

 

1. 증상 확인과 보고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고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상사에게 알리고, 가능한 한 빨리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 증상이 호전될 때까지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권장합니다.

 

 

2. 출근 여부

 

현재 방역 당국은 코로나19에 감염된 직장인이 증상이 호전된 후 최소 24시간이 지나기 전까지 출근을 자제할 것을 권고합니다. 이 기간 동안, 회사의 자체 방침에 따라 연차나 병가를 사용해 자택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회사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출근 여부는 회사의 방침에 따라 결정해야 합니다.

 

 

3. 재택근무 가능 여부

 

가능하다면, 확진 기간 동안 재택근무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를 통해 동료 직원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회사의 업무 흐름에도 지장을 주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재택근무가 어려운 직무일 경우, 상사와 협의하여 업무 조정이 필요합니다.

 

4. 직장 내 감염 예방

 

확진 후 출근하게 될 경우,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개인 공간 소독 등 기본적인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합니다. 또한, 타인과의 불필요한 대면 접촉을 피하고, 사무실 내 환기를 자주 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5. 회사의 대응 방침 확인

 

확진 후 회사에서 제공하는 지원 정책이나 대응 방침을 확인하고, 이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회사마다 다를 수 있지만, 코로나19 관련 유급휴가나 연차 소진 등의 방침이 마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를 사전에 확인해 두면, 불필요한 혼란을 줄일 수 있습니다.

 

 

6. 주변 동료 보호

 

확진된 경우, 즉시 동료들과의 접촉을 중단하고, 회사에 알림으로써 추가적인 감염 확산을 방지해야 합니다. 동료들에게도 증상 발생 시 즉시 보고하도록 안내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로나19 확진 시 직장인들은 스스로의 건강뿐만 아니라 동료와 회사의 안전을 위해 신중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회사의 방침과 개인의 상황을 고려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모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지금은 개인의 책임감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서로를 배려하며 함께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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